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반성 없어'

전 YG 대표로 유명 아이돌과 가수들을 이끌어가던 양현석

하지만 각종 사건에 연류되면서 명예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데요

급기야 이번엥 검찰이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이번 검찰의 징역 구형은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는 혐의로 구형된 것입니다

비아이 마약 사건은 아이돌 지망생이던 한 제보자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는데요

양현석은 이 사람을 불러 '너 하나 죽이는건 일도 아니다' 라며 협박했다고 검찰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범죄 행위가 매우 불량하고 범행 이후 태도도 불량하다는게 검찰의 입장입니다

범행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고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양현석씨가 제보자를 불러 협박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양현석씨는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제보자가 녹음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 잘 타일렀을 뿐 협박은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죠

하지만 검찰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협박이 맞다고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이게 협박이 맞는지 아닌지가 사건의 쟁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에 나온건 검찰의 구형일뿐 판사가 선고를 한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사건의 결론이 난건 아닙니다

때문에 명확하게 이런 판결이 나왔다, 양현석씨가 어떤 죄를 받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어느쪽이든 부디 명확한 근거 아래 확실한 결론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