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거리두기 정리, 꼭 알아놓기

이제 며칠 있으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은 9.21으로 9.20~9.22가 공휴일이 됐습니다

마침 월화수라서 앞의 주말까지 5일의 휴가가 완성됐네요

9.23~9.24 휴가를 쓰면 무려 9일의 초장기 휴가가 되겠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행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추석 거리두기는 어떻게 되는지, 평소 거리두기와는 다른 점이 없는지 알아둬야겠죠?

[추석 거리두기] 가족모임은 몇 명?

가장 중요한건 역시 가족 몇 명 까지 모일 수 있는지 겠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으며 단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14일 경과자를 말합니다!

핵가족화로 가족 구성원 수가 줄어든지 오래 됐다지만 여전히 친척까지 모이다 보면 인원수가 많아지기 쉽상인데요

백신접종까지 완료해도 8인 제한으로 평소처럼 모이지 못하는 가족이 많을 것 같아 아쉽네요

아직 백신 접종 완료를 못하신 분도 많으니 제약이 많이 따를 것 같습니다 ㅠㅠ

참고로 이러한 예외조항은 가정 내 모임에만 허용되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안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지역은 저녁시간 다중이용시설에서는 2인만 집합 가능하다는 점! 주의해야겠죠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요양시설 방문도 일부 허용됩니다

다만 꼭! 사전예약을 거쳐야 하구요

입소자와 방문자 모두 백신접종 완료자여야만 접촉 예배가 허용되고, 아니면 비접촉 예배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백신접종이 역시 필수네요 ㅠㅠ

그 외 부분에 있어서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때문에 다중이용시설 집합인원수 제한 및 이용시간 제한 등 평소와 같은 규제가 적용되겠죠

이번 추석은 이 때문에라도 가족끼리 가정 내에서 얌전히(?) 보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이 벌써 3~4번째 되네요

작년 설에 고향에 내려갔을 때가 막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였는데 그 때는 지금까지 이러고 있을거라곤 꿈도 못꿨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돼서 내년 설에는 이전과 다름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그 때 까지 다들 건강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