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김민재 부상 출전 가능?

당장 내일 한국시간 22시에 가나와의 32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그런데 주요 주전멤버 중 다수가 부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희찬 선수와 김민재 선수 가나전에서는 출전 가능할까요?

[황희찬 김민재 부상] 벤투 인터뷰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중 황희찬 선수와 김민재 선수의 출전여부에 대한 내용이 주목받았는데요

황희찬 선수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쭉 팀훈련이 아닌 개인훈련을 소화하다가 2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때문에 가나전에서는 출전할 수 있는거 아닐까 기대감이 모였는데요

아쉽게도 벤투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출전이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민재선수도 종아리 부상을 입은 상황인데요

벤투감독은 김민재선수의 경우 경기 당일까지 상태를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선수는 훈련장에 나서긴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사이클 훈련정도만 진행하는 모습이 잡혔는데요

때문에 아직 부상이 완전 회복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손흥민선수도 부상이긴 하지만 1차전에서처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국대 최고 에이스이기에 손흥민선수가 뛸 수 있다는건 참 다행이네요

이날 벤투 인터뷰에서 가나전에 대해 말한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가나 역시 베테랑 선수를 다수 보유한 팀으로 이 선수들을 어떻게 저지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구요

첫경기때 우리가 기회가 있었으며 두번째 경기 역시 이런 기회를 잘 살린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팬들의 존중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뉘앙스로 말했구요

감독으로서 선수 개개인보다 팀적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일 있을 가나전.. 과연 어떻게 될까요?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꼭 이겨줘야 할 대진으로 생각되는데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