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팬데믹(펜데믹? 판데믹?)이 선언된지가 어느새 2년가까이 지났습니다
때문에 팬데믹이라는 단어는 많이 익숙해졌는데요
요즘들어서는 엔데믹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팬데믹에 이어 엔데믹은 무슨 뜻인지 알아봅시다
[엔데믹 뜻] 엔데믹 뜻
엔데믹(Endemic)은 한국말로치면 대충 풍토병정도의 느낌입니다
어떤 감염병이 특정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 또는 그 병을 얘기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풍토병으로 셧다운 등 사회적 중단이 이뤄지지는 않듯이
코로나19도 엔데믹으로 치게 되나면 더이상 사회적 중단이 이뤄지지 않고 그냥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그런 시대가 된다는거죠
[엔데믹 뜻] 엔데믹을 선언하려면
하지만 무턱대고 엔데믹을 선언할 수는 없죠
일단 풍토병이라고 해서 가벼운 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여전히 사회적으로 모두가 경계해야하는 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역설적으로 엔데믹 선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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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미크론이 어떤 양상을 보이느냐도 중요합니다
오미크론이 이전 코로나19 변이들에 비해서 중증도, 치명률이 더 낮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우세종이 된 기간이 길지 않아 정확한 양상은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오미크론이 정말로 이전 변이들보다 덜 치명적이여야만 엔데믹 선언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엔데믹 뜻] 엔데믹이 도피처가 되서는 안될 것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점점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자수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결국 1만명의 벽이 깨져버리고 말았구요...
때문에 어차피 코로나19는 못막는다, 그냥 같이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식의 접근으로 엔데믹은 선언하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접근은 위험합니다
설령 오미크론이 이전 코로나19보다 치명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감염자수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의료붕괴가 일어나고
이전 코로나19 보다 오히려 더 치명적인 사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거리두기가 지치고 더이상 못막기 때문에 엔데믹 선언을 하자는 의견은 위험하며
충분한 대비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엔데믹 선언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데믹 뜻]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 자세한 얘기를 하긴 조심스럽습니다만 ㅠㅠ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엔데믹을 진지하게 얘기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오미크론의 파급력에 대한 연구도 아직 더 필요하다고 하고
확진자수 폭증으로 의료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여로모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스마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최신 용어를 공부해야할 필요가 있죠
시대를 앞서나가기 위해 알아야 하는 지식들, 또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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